전 세계 언론들의 극찬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빈폴’이 인디와이어 크리틱스 폴에서 진행한 2019년 베스트 무비 50에 선정되며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사진=영화 '빈폴' 포스터

‘빈폴’은 전쟁에서 살아남은 두 여인이 서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희망과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린 가슴을 울리는 작품이다. 인디와이어가 선정한 2019년 베스트 무비 50위에 선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비평과 산업 관련 소식을 전하는 공신력 높은 인디와이어가 매년 한 해 최고의 영화를 선정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영화 평론가 304명에게 1년 동안 최고의 영화와 연기에 대한 평가를 받은 크리틱스 폴의 결과물이다. 1위에 선정된 ‘기생충’부터 2위 ‘아이리시맨’ 등 베스트 무비 50위 안에는 ‘미드소마’ ‘애드 아스트라’ ‘어스’ ‘조커’ 등 한 해 동안 평론가와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영화들이 포진돼있다.

사진=영화 스틸

인디와이어 크리틱스 폴 선정 2019년 베스트 무비 50에 선정된 ‘빈폴’은 제72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감독상 수상을 비롯, 전 세계 24개 영화제 초청과 함께 18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올해의 마스터피스로 떠오른 작품이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책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영화로 더욱 기대를 높이는 ‘빈폴’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한 데 이어 전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2월 개봉 확정 소식이 알려지며 단숨에 네이버 개봉예정 영화 일간검색어 순위 6위를 기록,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빈폴’은 2월 개봉, 국내 관객들에게 섬세한 드라마와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오랫동안 여운을 남길 강렬한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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