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아 장시간에 걸쳐 고향으로 이동해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고, 명절 음식 준비 등 과도한 가사노동으로 인해 짧은 연휴가 지나고나면 피부 탄력은 훅 떨어지고 온몸은 욱씬욱씬거리기 일쑤다. 명절증후군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스마트한 홈케어 디바이스 제품을 소개한다.

사진=아띠베뷰티 제공

아띠베뷰티는 안티에이징,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홈뷰티 디바이스 ‘플라닉’과 ‘씬비’를 추천한다. ‘플라닉’은 플라즈마와 갈바닉 2가지 모드로 피부를 세밀하게 관리해준다. 미세진동을 더해 피부관리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하루 3분 이내로 간편하게 사용하면 된다. 화장품의 좋은 성분이 피부에 보다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주므로 명절을 보내며 예민해진 피부에 편안함을 선사하기 위해 사용하기 좋다. ‘플라즈마 트라이펩타이드 부스터’ 전용 앰플과 함께 사용할 경우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씬비’는 중주파와 LED 기능으로 바디와 피부를 동시에 관리해준다. 6개의 전극에서 다중 중주파 에너지를 조사해 근육에 역동적인 자극을 전달한다. 하드, 소프트 2가지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며 피부 혈행과 붓기 완화에 도움을 주어 명절을 보내고 지친 몸을 마사지해주기에 좋다. 블루∙옐로∙레드 3가지 LED 모드는 피부 진정, 피부톤 개선 등에 도움을 주며 다양한 강도 설정이 가능해 자신에게 맞는 자극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사진=푹잠 제공

척추 전문 안마매트 ‘푹잠’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척추 케어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케어 후 이동 없이 숙면까지 취할 수 있다. 경추부터 요추까지 26개의 척추 관절 마디마디를 제대로 짚어줘 척추의 바른 정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트 전체에 온열 기능을 더해 하루 종일 경직돼 있던 척추와 온몸을 풀어주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몸 상태를 만들어 준다.

핵심기술 ‘버윙스톤’은 최적의 각도로 척추 라인에 밀착해 척추의 근육과 관절 마디마디를 일정 강도로 집중 관리해준다. 전체, 등, 허리, 지압 4가지 모드를 제공하며 최대 30분까지 5분 단위로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30도에서 50도까지 1도 단위로 온도 설정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케어가 끝나면 버윙스톤은 매트 하부로 자동 파킹되고, 매트는 평평한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동할 필요 없이 바로 잠들 수 있다.

사진=브람스 제공

브람스의 ‘스툴마사지기’는 강력한 롤링 지압 방식으로 발의 주요 지압점을 골고루 자극시켜준다. 혈액 속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 피로회복과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다. 발 마사지뿐만 아니라 종아리, 허벅지, 무릎, 아킬레스건 등 다양한 부위의 마사지가 하나의 기기로 가능해 매일 서서 일하거나 근육이 자주 뭉치는 사람들에게 특히 필요하다.

사용자의 신체 상태에 맞춰 3단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하고, 각각 3가지의 자동모드와 수동모드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사지 기능 작동 시 테이블로도 사용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마사지와 동시에 업무, 독서 등의 활동까지 가능하며 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스툴로 활용할 수 있다.

사진=뷰티웰 제공

‘뷰티웰’은 진동 및 냉온 마사지가 가능한 종합 멀티 마사지기로 총 3가지 모드의 마사지가 가능하다. 진동 기능을 탑재한 마사지 봉은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림프절과 뻐근하고 뭉친 근육을 케어해준다. 쿨링 모드는 약 10도에서 16도까지 3단계로 컨트롤이 가능하며 아침에 부은 눈을 관리할 수 있다. 히팅 모드는 36도에서 42도까지 온열 기능을 제공해 학업·업무 등으로 쌓인 눈의 피로 개선에 효과가 있다.

냉온 마사지 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마사지 패드에 파란색(쿨링), 붉은색(히팅) LED 빛이 들어와 사용자가 어떤 모드를 사용하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편안한 그립감으로 한 손에 쥐고 사용할 수 있고, 인체 굴곡에 맞게 디자인해 다양한 부위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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