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세배를 가장 멋있게 잘할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가수 강다니엘이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4655명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를 통해 '세배를 가장 멋있게 잘할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해당 조사에서 강다니엘은 2023명(43.5%)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강다니엘에 이어서는 박보검(1543명, 33.1%)이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드라마와 예능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승기, 정해인이 뒤를 이으며 눈길을 끌었다.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활동 기간 내내 ‘국민 센터’로 큰 사랑을 받았고, 솔로 전향 이후에도 절대적인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설이 전해진 뒤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며 화제가되기도 했다.

다만 지난해 12월 면역력 저하에 따른 잦은 건강 악화에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병원을 방문, 정밀 검사를 통해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아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활동 장점 중단을 선언한 강다니엘에게 연일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박보검은 2020년 tvN 드라마 ‘청춘기록’, 영화 ‘서복’ 등으로 연이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나 영화 ‘서복’에서는 배우 공유, 조우진과 호흡을 맞추며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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