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새 앨범 '애요'로 컴백하는 김재중이 소감을 밝혔다.  
사진=데이즈드 제공

23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2020년 2월호를 통해 김재중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재중은 지난 14일 새 미니앨범 '애요'를 발매하며 4년 만에 컴백했다. 이어 18일과 19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콘서트 '2020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아시아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김재중은 처음으로 발라드곡을 타이틀로 내세운 이번 앨범에 대해 “4년 만의 새 앨범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클 텐데 차분한 발라드라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했다”면서도 “단지 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사진=데이즈드 제공
또 “2월 중 방영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 버디즈' 촬영 때문에 지난달에 아르헨티나를 다녀왔다”며 “’지구 반대편에서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아직 이렇게 많구나’ 생각하며 놀랐다”고 말해 데뷔 17년 차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해당 화보에서 김재중은 손 부상에도 불구하고 큰 키와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플라워 프린트 셔츠를 입고 소년과도 같은 모습을 뽐내는가 하면 베이직한 블랙 슬리브리스 톱으로 근육을 드러내 남성미를 자아냈다. 그는 특유의 활기참으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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