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이병헌, 공유, 김태리를 꿈꾸는 ‘카카오M 액터스’ 1기가 탄생했다.

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M이 국내 최초로 개최한 신인 배우 통합 오디션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 공식적으로 ‘카카오M 액터스’ 1기를 탄생시켰다.

카카오M 액터스 1기가 된 주인공은 박소명, 신현승, 안수민, 이승헌, 주종혁, 차정현, 차석호 등 총 7명이다. 이들은 이번 통합오디션을 함께한 매니지먼트 숲, BH엔터테인먼트, 어썸이엔티, 이앤티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킹콩 바이 스타쉽 등 카카오M 산하의 배우 매니지먼트 6개사 중 하나와 계약을 맺고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통합오디션으로 탄생한 1기인만큼, 카카오M에서 기획/제작하는 영화, 드라마, 디지털 숏폼 콘텐츠 등의 출연 기회를 비롯해 연기 트레이닝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카카오M 액터스 1기는 연기 경험이 전혀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부터 프리랜서 아나운서, 단편영화를 통해 갓 데뷔한 새내기 배우, 연기를 위해 학업을 잠시 미뤄둔 해외 유학파까지 다양하게 선발됐다. 특히 5천여명 이상의 지원자들이 몰려든 가운데 700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원자들은 국내 굴지의 매니지먼트사 심사위원들 앞에서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발산해 한겨울 추위도 무색할 정도였다는 후문. 이에 최종 심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던 매니지먼트 6개사의 대표들도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M측은 “이번 통합오디션은 열정과 재능을 가진 숨은 보석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이번에 함께하게 된 카카오M 액터스 1기들이 카카오M과 계열 매니지먼트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통해 얼마나 성장하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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