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의 새로운 봄여름 컬렉션이 22일 분더샵 청담에서 국내 첫 선을 보였다.

대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테크니컬 맨즈웨어로, 이번 컬렉션의 캠페인 비주얼은 영국 영화배우 조쉬 오코너가 대자연 속 안개가 낀 계곡 등에서 하이킹하는 모습을 포토그래퍼 그레이 소렌티가 담아냈다.

양면적이며 실험적인 것을 선호하는 다이내믹한 남성을 위해 탄생한 로에베의 'Eye/LOEWE/Nature 봄-여름 2020 컬렉션’은 파카, 워크웨어 재킷, 티셔츠 등 실용적인 레디투웨어부터 백팩, 메신저백, 토트백, 슈즈, 캡 등 악세서리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전개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패션에 더욱 집중, 오가닉 및 재활용 소재를 주로 사용했으며 판매 상품마다 자연보호를 목적으로 일부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 로에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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