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정동원과 임도형, 홍잠언이 서로 다른 결과에 눈물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본선 1차 팀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평균나이 12.75세 유소년부 ‘승민이와 국민 손자들’ 남승민, 정동원, 임도형, 홍잠언이 등장했다.
이들은 송대관의 ‘네 박자’를 준비했다. 정동원, 홍잠언의 파트가 지나 임도형의 차례가 왔다. 임도형은 불안한 음정으로 마스터들을 집중시켰다.
맏형 남승민이 이를 무마시키는 노래 실력으로 다시 무대를 흥겹게 만들었다. 귀염뽀짝한 무대가 끝났지만 하트는 11개에서 멈췄다. 김준수와 박명수가 하트를 누르지 않은 것이었다.
장윤정은 선곡에 문제점을 제기하며 “음역대 맞추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고 안타까워했다. 마스터들의 진심 어린 말에 임도형은 눈물을 쏟았다. 그는 “대기실에서부터 걱정했는데, 마스터분들 말씀 듣고 나니 다 맞는 거 같아서”라고 했다.
순식간에 눈물이 전염됐고 마스터들은 어쩔 줄 몰라하며 달래기 시작했다. 전원 합격에 실패한 ‘승민이와 국민 손자들’ 팀원 중 합격자는 남승민, 정동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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