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이 팬들 사랑에 감동해 결국 눈물을 흘렸다.

사진=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23일 방송된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에서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최된 양준일의 첫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양준일은 오프닝 무대로 '리베카'를 선보였다. 이후 그는 "여러분 곁에 있고 싶다"며 "무대에 섰을 때 말 그대로 무너질 뻔했다. 너무 행복하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내 울컥한 양준일은 "너무 감사하다. 제가 생각할 수 있는 단어가 이것밖에 없다"며 "태어나서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고 팬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양준일은 “너무 감사하다. 계속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생각할 수 있는 단어가 이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태어나서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여러분의 사랑이 파도처럼 날 치는데 숨을 못 쉬겠다”며 “이 느낌을 반사해서 돌려주고 싶은데. 제 마음이 그렇다”고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