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소비자들의 입안을 달달하게 채워줄 디저트 신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디저트로 '고급진' 티타임을 가져보자.

 

투썸플레이스 '몬스터 슈'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25일 디저트 신제품 '몬스터 슈'를 출시했다. 몬스터 슈는 주먹 크기에 바닐라 빈을 가득 넣은 커스터드 크림을 고소한 슈 안에 채웠다. 커스터드 크림에는 화이트 초콜릿을 넣어 진하고 고급스러운 단 맛을 더했다. 얇은 슈 표면에 아몬드 분말을 넣어 만든 크로캉(바삭바삭한 쿠키 토핑 일종)과 아몬드 슬라이스를 얹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삼립 '카페 스노우 리얼바나나'
삼립식품은 냉장 디저트 시리즈인 '카페 스노우(CAFÉ SNOW)'의 리얼바나나' 제품을 출시했다. 카페 스노우는 베이커리와 카페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개발한 브랜드로 현재 9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리얼바나나는 부드럽고 촉촉한 케이크 시트 안에 생크림과 신선한 바나나가 들어 있는 바나나 크레페 스타일의 디저트다. 바나나 원물의 신선함과 생크림의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립 '카페 스노우 에끌레어'
25일 삼립식품은 '카페 스노우(CAFÉ SNOW)'의 11번째 제품으로 '에끌레어'를 출시했다. 에끌레어는 '번개'라는 뜻의 프랑스 고급 디저트로 마카롱에 이어 국내에 디저트 트렌드를 이끄는 제품이다. '카페 스노우 에끌레어'는 바삭한 에끌레어 위에 초콜릿과 땅콩을 올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 냉장 상태로 판매해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 스노우 에끌레어'는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CJ제일제당 '쁘티첼 x KYE 스윗푸딩'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에서 디자이너 계한희와 손잡고 '쁘띠첼 x KYE 스윗푸딩'을 선보였다. 총 7종의 스윗푸딩 겉포장에 계한희 디자이너의 브랜드 '카이(KYE)'의 디자인을 적용한 '잘하고 있어(WAY TO GO)'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쁘띠첼 x KYE 스윗푸딩'은 4월까지 판매되며 밀크커스터드, 레어치즈, 로열커스터드를 비롯한 7종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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