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써드아이(3YE)가 MBC ‘2020 설날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공

써드아이는 오늘(25일) 방송된 ‘아육대’에서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화제를 모았다. 멤버 유지는 육상 60m 부문에 참가해 예선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해설을 맡은 트와이스의 다현은 “뛰었는데도 미소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특은 유지를 우승 후보로 지목하며 새로운 ‘육상돌’의 등장에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결승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 체리블렛의 메이, 지원과 맞붙게 된 유지는 9.95초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첫 출전임에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 현장 관계자들을 비롯해 시청자들까지 써드아이의 반전 매력에 주목하고 있다.

써드아이는 지난해 9월 신곡 'OOMM' 발매 이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5월 '3YE 1st Digital Single ‘DMT''로 데뷔한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