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이동우 등의 선생님 찾기가 레전드 편으로 선정됐다.

사진=KBS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24일 방송된 KBS1 설기획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1994년 첫 방영 이후 화제를 낳았던 레전드 방영분만을 엄선한 ‘설특집’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장 많이 찾은 인연 2위로 선생님이 선정됐다. 1996년 방송분에서는 윤복희가 선생님을 찾고 폭풍 눈물을 흘렸다. 같은 해 방송분에서도 박원숙이 좋아했던 선생님을 찾았고 1998년엔 이훈이 초등학교 선생님을 찾고 기쁜 마음에 절을 했다.

그중 이동우와 마임 선생님이 만났던 방송분이 김용만의 가슴을 울렸다. 지난해 방송분에서 이동우는 마임 선생님을 30여년 만에 만나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가장 화제가 됐던 건 강부자의 100세 스승 찾기였다. 1996년 5월 방송분에서 강부자는 스승을 찾고 늦게 만난 죄송함에 눈물을 쏟아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