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더 벙커’ 용병들의 화려한 면면이 눈길을 끈다.

25일 MBC 설특선영화로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가 방영된다. ‘PMC: 더 벙커’ 2018년 12월 26일 개봉해 167만 관개을 동원했다.

사진=(왼쪽부터 캐릭터) 로건, 호세, 제럴드, JP, 마쿠스, 드미트리, 마르헬, 사밀

리얼타임 전투액션을 표방한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돼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수장 에이헵을 필두로 꾸려진 최강 크루 블랙리저드팀은 누구보다 빠르고 신속한 실력으로 환상 팀워크를 자랑한다. 김병우 감독은 개봉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용병 캐스팅을 위해 할리우드 현지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수백 개의 오디션 테이프도 봤다”면서 3년 동안 블랙리저드팀 멤버 구성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답했다.

이에 마쿠스, 제럴드, 로건, 드미트리, 바오, 마르첼, 사밀, 카를로스, 페드로, 넬슨, 호세, JP 등 이름 만으로 글로벌 국적임을 암시하는 12명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실제 용병 출신 배우들과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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