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생일을 준비하는 매니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송가인의 생일을 맞이해 직접 요리에 나선 매니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송가인의 생일을 맞이해 매니저들은 자취방에 모여들었다. 직접 요리를 해서 송가인에게 생일 상차림을 해주고 싶었던 것. 실장을 비롯해 매니저, 막내까지 식재료를 가득 사서 자취방에서 요리를 시작했다.

우선 계획한 메뉴는 소시지 야채볶음, 시금치 무침, 계란말이, 미역국이였다. 체격은 크지만 섬세한 실장의 마음에 이영자는 “속은 우유네”라고 감탄했다. 윤실장은 자신의 손가락보다 얇아보이는 소시지를 정성스레 손질했다.

유튜브를 보고 소시지 야채볶음을 결심한 매니저는 소스 개량부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 와중에 윤실장은 소시지를 계속 집어먹다 경고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각자 엇박이 나는 요리 실력에도 불구, 송가인을 위한 마음으로 조금씩 호흡을 맞춰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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