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셋째날 본격 지방에서 수도권 지역으로 본격 귀경이 시작될 전망이다.

2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상행선이 오전부터 정체 현상을 예고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7시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4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20분, 울산에서 서울까지도 6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이날 오후 1시까지도 빠르면 10분에서 20분 정도 당겨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본격 귀경이 시작된 만큼 상행선의 정체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밤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평소처럼 통행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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