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건나블리가 이별에 앞서 1년 5개월의 추억여행을 떠난다.

오늘(26일) 밤 9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우리가 함께 ‘설 날’’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스위스에 가기 전 함께했던 1년 5개월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 건나블리의 스위스 가는 날이 공개되며 잠시 건나블리를 못보는 랜선 이모-삼촌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사진을 보고 있는 건나파블리 가족이 보인다. 이 사진들은 건나파블리 가족의 1년 5개월을 담은 것으로, 주호 아빠와 아이들은 직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아보기도 했다고.

등장부터 화제였던 나은이의 사랑스러운 순간들과 걸음마도 못 떼던 아기에서 무발목으로 뛰어다니기까지 하는 건후의 성장스토리 등 건나블리와 함께해서 더 특별한 추억 여행이 시청자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잠깐이지만 ‘슈돌’을 떠나는 건나파블리의 소감과 인사를 들을 수 있다고. 이와 함께 나은이가 잠시 한국에 혼자 있어야 하는 아빠를 위해 준비한 선물도 공개된다고 해 기대가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스위스로 떠나는 날 건나블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나은이와 건후가 직접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일지, 주호 아빠와 아이들이 ‘슈돌’ 가족들에게 남긴 인사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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