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의사’ 안효섭과 신동욱이 살인미소를 탑재한 ‘투 샷’을 예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안효섭 신동욱은 먹고 살기 위해 써전이 된 ‘수술 천재’ 외과 펠로우 2년차 서우진 역과 사람 몸 안에 있는 총 206개의 모든 뼈를 완벽하게 꿰고 있는 정형외과 전문의 배문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우진(안효섭)은 과거 가족 동반자살이라는 괴로운 기억을 극복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배문정(신동욱)은 돌담병원 선배답게 차은재(이성경)를 다독이며 이끌어주는 모습으로 흥미를 자아내는 중이다.

진료실 앞에서 마주친 서우진과 배문정이 환한 미소 속에 대화를 주고받는 장면에서 무표정한 서우진은 순간 해맑은 미소를 내비쳤고, 배문정은 특유의 푸근한 ‘선배 미소’를 지어 보인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서우진의 변화가 눈길을 끌면서 훈남 의사들의 색다른 브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서우진과 배문정이 서로를 향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선후배로서 신뢰감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장면”이라며 “돌담병원 훈남 의사들의 색다른 브로맨스 매력을 터뜨릴 안효섭 신동욱의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 7회는 오는 27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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