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출신 최병철이 순발력 수업을 진행했다.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스포츠 레전드 사부 5인과 함께 '제1회 집사부 올림픽'을 치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번째 박세리에 이어 두번째 사부는 순발력의 최강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 최병철의 수업이 이어졌다.

최병철이 순발력 수업에 앞서 기선제압을 위해 과일을 칼로 찌르기로 했으나, 과일을 번번히 놓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이래서 겸손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순발력에 빠지지 않는 김동현의 가슴에 새겨진 '김동현' 이름 중 '동'을 찌르겠다고 나섰다. 김동현은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지만 최병철은 눈 깜짝할 새에 김동현의 가슴을 단번에 찌르며 제압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