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밤이 되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회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27일) 밤이 되면서 도로 정체가 풀리고 있다. 도로공사측은 "지방으로 가는 차량 흐름은 대부분 원활하고, 서울 방향 도로 정체도 오후 9∼10시를 지나면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울산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상됐다.

정체는 풀렸지만 전국 도로 곳곳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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