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젤리전쟁을 벌였다.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에게 용돈을 탄 진태현은 몰래 젤리를 사왔다.

이를 발견한 박시은은 긴말없이 "꺼내봐"라고 했다. 이에 그는 바로 이실직고하며 주머니에 젤리들을 하나씩 꺼냈다. 박시은은 "저기 과자 있는데 가서 있는 젤리 가져와봐. 박스로 있잖아. 젤리가 이렇게 많은데 또 샀어?"라고 나무랐다.

젤리를 한가득 가져와 식탁에 펼쳐놓은 진태현은 "얘는 말캉말캉한 스타일이고 오늘 산건 쫜득쫜득한 거잖아"라며 나름의 논리를 펼쳤다. 이어 "자기도 립스틱 새로운 거 바르고 싶잖아"라고 아내를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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