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이 프로듀서 정키와 첫 협업 결과물을 선보인다.

28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이 프로듀서 정키와 손잡고 오는 2월 2일 새 싱글 ‘안녕’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김재환은 이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김재환은 밝고 따뜻한 창 밖 분위기와 대조되는 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번 신곡은 대세 프로듀서 정키와 처음으로 협업을 펼친 곡으로 알려져 기대가 고조된다.

지난해 데뷔 앨범 ‘Another(어나더)’와 두 번째 미니앨범 ‘MOMENT(모먼트)’를 발매한 김재환은 각종 음악방송 및 음원 차트 1위, 단독 팬미팅에 이어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또 JTBC ‘보좌관’, SBS ‘배가본드’, tvN ‘사랑의 불시착’ 등 드라마 OST 가창을 맡으며 음악적인 역량을 뽐냈다. 최근에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반전 매력과 예능감을 선사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김재환의 새 디지털 싱글 ‘안녕’은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