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최고 시청률 20.5%를 기록했다.

2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 제작 삼화네트웍스) 7회분은 수도권 시청률 18.3%, 전국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 20.5%를 달성하며 동시간대에 방송된 지상파-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수성했다. 뿐만 아니라 2049 시청률에서는 8.5%를 기록, 월요일 전 채널 1위에 오르며 적수 없는 월화 안방극장 최강자로서의 위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사부(한석규)가 자신만의 이해타산 논리로 환자를 거부하고, 독선적인 주장을 내세우는 박민국(김주헌)을 향해 날카로운 개념 일침을 건넸다. 김사부는 차은재(이성경)가 다치게 된 사고와 관련, 박민국에게 경찰부터 부르고 경위를 따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한국남편은 차은재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며 ‘내 아들 목숨이 의사선생님들 손에 달렸는데 우리가 을 아닙니까. 의사선생들이 갑이고’라고 주장하며 대립을 이어갔다.

사진=‘낭만닥터 김사부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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