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여자라서’와 박지훈 ‘우드유가’ 랭킹 2관왕에 뽑혀 눈길을 모았다.

최근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여자라서’와 가수 박지훈의 ‘WOULD YOU’ 가 뮤지코인 옥션 랭킹 상승률과 낙찰가 각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뮤지코인 베스트 랭킹은 최근 한 달간 진행된 옥션을 바탕으로 실시간 발표되는 순위로, 저작권료 공유 옥션의 부문별(상승률, 낙찰가, 경쟁률) 상위 3곡이 발표된다.

아이유 ‘여자라서’는 소지섭 주연의 드라마 ’로드 넘버원’ OST로 잘 알려진 발라드 곡으로 지난해 정규 옥션에 이어 팬들의 성원으로 1월 18일 오후 7시 깜짝 게릴라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시작가 1만6천5백원에 공개된 ‘여자라서’는 단 2시간만에 최고가 51만원으로 마감됐다. 옥션 시작가 대비 상승률 2991%라는 놀라운 수치다.

박지훈의 첫 미니 앨범에 수록된 ‘우드 유(Would you)’ 역시 시작가 1만원에서 최고가 48만5천원으로 마감되며, 저작권료 지분 수 300주에 참여 수량이 1600명을 넘어 4750%라는 높은 상승률을 자랑했다. 이는 아티스트와 해당 음악에 향한 애정을 표현하고, 좋아하는 음악의 공동주인이 되어 평생 소장할 수 있는 스폐셜 굿즈에 대한 팬들의 새로운 관심으로 보인다.

한편 뮤지코인은 지난주 트롯열전 종료 후 래퍼 도끼CD이벤트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발렌타인데이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사진=뮤지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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