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열혈 청춘 ‘박새로이’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3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극본 조광진/제작 쇼박스, 지음/원작 다음웹툰 ‘이태원 클라쓰’) 측이 박새로이(박서준)의 등장을 알리는 2차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로 1년 6개월만에 드라마 복귀소식을 알렸다. 박새로이는 소신 하나로 이태원을 접수한 거침없는 직진 청년. 분노를 안고 이태원 거리에 입성한 박새로이는 요식업계의 거물 장가, 그리고 장대희(유재명) 회장을 향해 통쾌한 반격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박서준이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로 또 어떤 ‘띵작’을 만들어갈지 기대되는 대목. 2차 메인 예고편에는 빗속을 뚫고 나오는 박새로이의 실루엣이 담겼다. 또 역대급 다크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새로이는 ‘단밤’을 찾아온 장대희 회장에게 “포기하고 적당히? 무리입니다”라며 “고집, 객기… 제대로 부려줄게”라고 맞서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무표정한 얼굴 위로 번지는 의미심장한 미소에 이어진 “저는 더욱더 강해지겠습니다”라는 나지막한 내레이션은 두 사람의 뜨거운 승부에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택시운전사’, ‘암살’, ‘터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영화를 선보여온 쇼박스의 첫 번째 제작 드라마다. 오는 31일(금) 밤 10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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