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0주년을 맞이해 재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액션 SF 걸작 ‘인셉션’이 동시기 개봉작 중 독보적인 예매율 1위(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사진='인셉션' 포스터

‘다크 나이트’ ‘덩케르크’ 등으로 할리우드 최고 감독 반열에 올랐으며 올해 ‘테넷’으로 돌아올 채비를 마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은 2010년 개봉해 누적관객수 583만5192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인셉션’이 1월 마지막주 전체 개봉 작품 중 압도적인 예매율 1위, 전체 실사 외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 다시 한번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중 최고로 손꼽히는 ‘인셉션’은 개봉 당시 제8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31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제37회 새턴 어워즈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및 수상을 휩쓸었다.

더불어 지난 10년 동안 전세계에 개봉한 작품 중 IMDB 평점 1위의 아성을 지키고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리옹 꼬띠아르, 조셉 고든 레빗, 톰 하디 등 초호화 캐스팅과 경이로운 영상미로 영화 팬들이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은 작품으로 손꼽힌다.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압도적 걸작을 입증, 다시 한번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인셉션’은 1월 29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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