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잠수함 액션 '울프 콜'이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다. 
사진=판씨네마(주) 제공

핵 잠수함 ‘무적함’이 음파 탐지(SONAR)를 통해 적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아차리고 사상 최악의 핵 전쟁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초대형 잠수함 액션 '울프 콜'이 3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덩케르크', '헌터 킬러'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울프 콜'은 실제 핵 탄도 미사일 잠수함(SSBN)과 핵 추진 공격 잠수함(SSN)을 등장시켜 현대 첨단 전쟁의 긴박한 현장을 리얼하게 재현했다. 

또한 잠수함 전쟁에서 필수적인 음파 탐지(SONAR)를 이용한 ‘수중 음향 전투’까지 함께 다루는 만큼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사운드팀이 참여하여 관객들이 잠수함에 탑승했다고 착각할 정도의 실감나는 음향 효과를 구현해내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신비로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일으키는 칠흑 같은 심해를 배경으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초대형 스케일의 핵 잠수함이 제일 먼저 눈길을 끈다.

또한 로튼토마토 신선도 91%를 달성하며 “꼼짝 못하게 사로잡히는 2시간”(Hollywood Reporter),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잠수함 액션”(Guardian), “심해에서 펼쳐지는 극강 액션”(Time Out), “때마침 등장한 신선한 액션과 서스펜스”(Cinema Escapist),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맹렬한 영화”(Dailydot), “최고의 잠수함 액션”(THN) 등 해외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는 3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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