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의 새로운 패션 트렌드일까?

2016 12월 뉴욕시에서 찍힌 올리비아 팔레르모. 뉴욕의 걸어다니는 패션 아이콘으로 생각하면 된다. 

<펜디 스트랩 유, 웨스트워드 선글라스, 미스터 앤 미세스 파커, 펜디 피카부 사첼: 

사진: 스타스타일>

모델이자 여배우인 그녀는 리얼리티 쇼 'The City'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이제는 패션계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가방 못지 않게 벌키한 이 스트랩 유는 2016 Spring쇼에 처음 소개됬다. 사진: Courtesy to Spottedfashion>

 

지난달 새로운 가을 스트랩 유를 선보인 펜디. 9가지 종류로 일반 가죽, 스터드, 뱀가죽까지 포함해 400 달러부터 800 달러까지 다양하다. 이제는 가방에서 그치지 않고 패셔니스타들의 어깨와 팔에 새로운 재미와 개성을 더해주고 있다.

 



2013년부터 대 히트를 한 펜디 키체인들. 특히 칼리토 라거펠드 폼폼은 한동안 수백명이 웨이팅 리스트에 있기도. 




너무 깜찍하고 귀엽고…어렸을 때 가방에 인형을 달고 다닌 향수를 느끼게 한다. 하지만 과연 누가 100만원이 넘는 이런 키체인을 살까 의심하기가 무섭게 모든 매장에서 동이나 펜디의 대박 역사를 일으켰다. 

이제는 200만-300만원짜리 가방도 모자라 악세사리에 100만원을 더 써야하는 시대가 돼버렸나...어쩌면 이건 단지 시작에 불과할 수도…..



by 사브리나( (http://fashionstoryofnewyork1.blogspo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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