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이 안방극장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다음 회를 향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tvN 제공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이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오는 토요일(2월 1일) 방송되는 11회 예고편 영상은 공개 약 일주일만에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가 각각 약 180만 뷰와 124만 뷰를 기록하며 합산 3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사랑불’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19일(일) 방송된 10회 말미에서는 윤세리(손예진)를 지키기 위해 서울 땅을 밟은 리정혁(현빈)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대한민국으로 건너와 두 사람에게 날카로운 손길을 뻗치는 조철강(오만석)의 악행도 본격화되며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전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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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리정혁과 함께 북한으로 무사히 돌아오라는 임무를 받은 정만복(김영민), 표치수(양경원), 박광범(이신영), 김주먹(유수빈), 금은동(탕준상) 역시 대한민국에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펼쳐질 ‘둘리 커플(리정혁+윤세리)’과 북한 군인들의 특별한 케미도 예고되며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재미를 약속하고 있다.

지난 21일(화) 공개된 11회 예고편 영상에는 티격태격하는 ‘둘리 커플’의 모습과 이들의 행복을 위협하는 조철강, 낯선 대한민국 땅에서 요절복통 에피소드를 만들어가는 정만복과 5중대 대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날이 갈수록 묘한 관계로 거듭나는 서단(서지혜)과 구승준(김정현)의 이색적인 분위기 역시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올 겨울,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주말을 ‘순삭’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토요일(2월 1일) 밤 9시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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