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신곡으로 부산 콘서트 무대에 선다.

김재환은 오는 2월 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0 김재환 첫 단독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 in 부산’에서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김재환은 2월 2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곡 ‘안녕’ 무대를 팬들에게 먼저 선보인다. 오로지 부산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라이브 무대가 될 예정으로 어떤 무대 연출 속에서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킬지 궁금증이 모인다.

뿐만 아니라 지난 19일 발표하며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어떤 날엔’ 무대 또한 부산 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인다.

서울에 이어 부산 콘서트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잊지 못할 환상적인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김재환이 특별히 새로운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김재환은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한층 더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지난해 연말을 장식한 서울 콘서트의 감동을 부산에서 다시 한번 재현하는 동시에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감성 프로듀서 정키와 협업을 펼친 김재환의 새 디지털 싱글 ‘안녕’은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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