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에서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클래식 블루(Classic Blue)'는 차분하면서도 눈에 띄며, 보는 이로 하여금 거부감이 없어 새해 새로운 만남과 도전을 펼쳐갈 이들에게 더욱 추천하고픈 컬러이다.

컬러 스타일링이 어렵게 느껴지겨나, 새 시작을 앞두고 자신을 돋보이게 할 트렌디 아이템을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클래식 블루' 컬러 아이템 스타일링을 주목해보자.

사진=데님 제킷:유니버셜 웍스, 그 외 의류&모자:바버,시계(위쪽부터): 티쏘, 미도, 프레드릭 콘스탄트

제킷 종류는 클래식 블루 컬러를 매치하기 가장 좋은 아이템일 것이다. 기본적인 데님 소재는 물론 이른 봄 입기 좋은 도톰한 제킷까지 소재에 따라 보이는 느낌 또한 달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만약 블루 톤의 컬러 제킷이 스타일링하기에 부담스럽다면, 블루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티셔츠를 이너로 활용하는 것 또한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좋은 방법이다.

또는, 트렌디한 체크 패턴으로 장식된 아이템은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리쉬한 패션 센스를 뽐내기에 제격이다. 한편, 차분하면서도 시원한 남성의 매력을 어필하기에 블루 다이얼 워치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블루 다이얼 매탈 브레이슬릿 제품은 캐주얼 한 느낌을, 가죽 스트랩 워치는 신뢰감과 동시에 고급스럽고 지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스타일링 아이템이다.

사진=의류&가방&스카프:바버, 시계(위쪽부터):프레드릭 콘스탄트, 티쏘, 미도

겨울이 지나 날이 따스해지면 여성들에게 클래식 블루 컬러 원피스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매년 꾸준히 사랑받는 데님 원피스는 사랑스러움을 어필하기에 여전히 좋은 아이템으로 올 해 트렌드 컬러를 아는 이라면 절대 놓쳐서 안되는 아이템.

만약 ‘클래식 블루’ 컬러가 차가운 느낌이 강해 꺼려진다면, 체크 또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패턴의 크기와 믹스되는 컬러에 따라 지적인 느낌부터 발랄한 느낌까지 다양한 매력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악세사리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은 스카프나 버킷백은 멋스러움과 높은 패션센스를 동시에 잡는 스타일링 키 아이템이다.

특히, 흔하지 않은 블루 스트랩 및 다이얼, 또는 컬러 스톤으로 장식된 워치 아이템은 마치 손목에 쥬얼리를 착용한 듯한 느낌을 주면서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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