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이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 특별출연한다.

29일 양세종의 소속사 굳피플 관계자는 싱글리스트에 "양세종이 '낭만닥터 김사부2'에 특별출연한다. 2월 1일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양세종씨의 데뷔작인만큼 애정이 남다른 작품이다. 제작진 측에서 좋은 제안을 주셔서 감사하게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양세종은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첫 연기자로서 발을 내딛었다. 실제 그의 데뷔작은 '사임당 빛의 일기'(2017)이지만 해당 작품은 사전제작 드라마였다.

이에 2016년 방영된 '낭만닥터 김사부'(2016)를 통해 첫 연기를 시작했다. 양세종은 당시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과 호흡을 맞추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당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돌담' 식구들과의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던 바 있는 양세종이 어떤 역할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 출연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