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의 앤토니 마티네즈가 한국맥도날드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마티네즈 대표는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딜리버리, EOTF(Experience of the Future·미래형 매장), 디지털에 집중하는 현 사업 전략을 계속 추진해 나가게 된다. 그는 “지난 수년간 혁신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한국에서 강력한 성장을 거듭해왔다”며 “우리는 탄탄한 2020년 계획과 더불어 고객에게 더욱 집중함으로써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1988년 한국에 첫 레스토랑을 오픈한 이후 100여 명의 임직원으로 출발해 현재 400개가 넘는 레스토랑에서 1만5000명 이상의 임직원을 고용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드라이브 스루, 24시간 매장, 딜리버리, 아침메뉴, 미래형 매장,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인기 메뉴 등을 론칭하며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앤토니 마티네즈 신임 대표이사는 2000년 호주 빅토리아주 맥도날드 레스토랑의 시간제 직원인 크루(Crew)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08년 호주 디킨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한 뒤 멜버른 맥도날드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를 거쳐 2016년부터 호주 남부지역 레스토랑 개발 총괄디렉터로 근무하며 300여 개 매장의 운영, 마케팅, 교육을 총괄하고 80여 가맹점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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