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의 4DX, 스크린X의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움으로 가득한 영화의 탄생을 알리는 가운데, 2020년 DC 코믹스 첫 주자이자 달라진 DC의 새 도약을 예고하는 작품이다.

스크린X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가 선보이는 화려한 색감과 비주얼, 유쾌하고 상큼한 흥이 폭발하는 발랄한 영상을 정면은 물론 좌우 벽면으로까지 확대해 만날 수 있다.

영화의 컨셉과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 3면 화면을 통해 관객들이 어둠의 상징인 고담시를 컬러풀하게 물들인 예술성이 돋보이는 팝아트적인 무대에 동참하게 만들고, 후반부 대규모 액션 장면에서는 액션 시퀀스 한 가운데에 있는 듯한 공간감으로 강력한 몰입감을 전한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특히 이번 영화는 ‘존 윅’ 시리즈의 감독이 합류해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완성했는데 4DX는 고담시 악당들과의 격투 장면과 카체이싱 등 영화에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액션 장면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4DX만의 역동적인 시그니처 모션 움직임과 티클러, 에어 등의 효과를 강렬하게 보여주며 실감나고 익사이팅한 관람을 경험하게 한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스크린X와 4DX는 버즈 오브 프레이팀의 하이텐션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적역 캐스팅으로 정평이 난 배우 마고 로비가 할리 퀸 역을 비롯해 제작자로까지 참여해 맹활약을 펼친다.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헌트리스’ 역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죽여주는 목소리라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블랙 카나리’ 역의 저니 스몰렛, 부패한 고담시 경찰 조직을 경멸하는 ‘몬토야’ 형사 역의 로지 페레즈, 사건의 열쇠를 숨긴 아이 ‘카산드라’ 역의 엘라 제이 바스코와 팀워크를 이룬다.

세계적인 명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사악한 빌런 ‘블랙 마스크’로 등장한다. 신예 캐시 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5일, 2D와 IMAX, 스크린X, 4DX, SUPER 4D, 돌비 애트모스로 전격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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