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 주연의 가슴 따뜻한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가 전 세대를 아우를 관전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 가족 관객 사로잡은 따뜻한 드라마! 가족애 X 동물 교감 감동

대한민국에서 단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동물과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기발한 소재를 따뜻한 가족 드라마로 탄생시킨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유쾌함과 따뜻함을 선사한다. 동물을 좋아하지 않았던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이성민)는 우연한 사고로 인해 동물의 말을 알아듣게 되고, 그렇게 소통을 시작하면서 점차 동물과의 거리를 좁혀간다. 특히 함께 수사를 펼치는 파트너 군견 알리(목소리 신하균)와의 관계가 점차 가까워지고 끝내 교감하는 장면에서는 뭉클한 감동과 따뜻한 힐링을 선사한다.

촬영 내내 파트너 개배우 알리와 호흡을 맞춘 이성민은 처음에는 동물을 많이 겁냈다고 말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알리와 교감을 하게 됐다. 내가 동물을 대하는 태도가 변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가 파트너 알리와 교감하게 되면서 딸 서연(갈소원)과의 관계에 돌파구를 맞이하는 모습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 동물 말이 들리면 출동! 색다른 콘셉트 X 신선한 스토리 즐거움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어느 날, 동물들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란 색다른 콘셉트를 바탕으로 사람과 동물의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스토리를 접목해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김태윤 감독은 “한국영화에서 흔치 않은 동물과 대화한다는 설정을 어떻게 관객들에게 어필할 것인지 고민했다. 한국영화의 기술이라면 이를 구현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흥미로운 사건과 공감 가능한 스토리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영화화 과정을 밝혔다.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요원 주태주와 입만 산 개허세 군견 알리가 만나 선보이는 호흡도 ‘미스터 주: 사라진 VIP’만의 독특한 웃음 코드 중 하나다. ‘톰과 제리’ ‘셜록과 왓슨’ ‘패트와 매트’를 뛰어넘는 두 캐릭터의 역대급 콤비 플레이와 우정은 관객들에게 빵 터지는 즐거움과 따스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주태주가 다양한 동물들과 펼치는 신개념 수사는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미스터 주: 사라진 VIP’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 신하균, 유인나, 김수미, 이선균, 이정은, 이순재, 김보성, 박준형까지! 최강 목소리 라인업

이름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충무로의 막강한 배우진이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서 동물 목소리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주태주의 수사 파트너이자 귀여운 허세가 있는 군견 알리 역에는 신하균이 참여해 연기 인생 최초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며 생동감 넘치는 기운을 불어넣었다. 또한 영화 속 VIP인 판다 밍밍 역에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뽐내는 유인나가 참여해 캐릭터의 매력을 더했다.

폐사육장의 리더 앵무새 꼬꼬 역에는 ‘국민 엄마’로 알려진 김수미가 참여해 차진 목소리로 신선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이선균은 신박한 능력을 지닌 흑염소로 분해 매력적인 목소리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시켰고, 동물원에서 중요한 제보를 하는 고릴라 릴라 역에는 ‘기생충’ 열풍의 주인공인 이정은이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주태주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는 햄스터에는 원로배우 이순재가, 퍼그 역에는 의리의 남자 김보성이 참여했으며 독수리 역에는 god 박준형이 참여해 생생한 재미를 보탰다.

영화를 보고 싶게 만드는 관전 포인트 BEST 3를 공개한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1월 22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