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가 스위스 일상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나블리, 그리고 얼마전 태어난 셋째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박주호 아내 안나 인스타그램

박주호 아내 안나는 지난 13일 나은이, 건후의 건강한 남동생을 출산했다. 안나는 출산을 위해 앞서 아이들과 함께 스위스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는 셋째 출산을 위해 건나블리가 안나와 함께 스위스로 떠나게 된다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1년 5개월간 정든 ‘슈돌’을 떠나기에 앞서 박주호는 ‘2019 KBS 연예대상’ 시상식을 통해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돌아오겠다”라고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전후로 스위스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이달 초에는 박주호와 나은이가 손을 잡고 산책하는 영상과 함께 “모든 분들이 주신 사랑에 감사한다. 여기서 잘 지내고 있고, 변화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안부를 직접 전하기도 했다.

또 몇주 사이에 훌쩍 커버린 건후의 사진과 함께 “임신으로 여러가지 힘들지만, 지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출산을 앞둔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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