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았다는 DJ 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이날 한 청취자는 평소와 달리 색이 들어간 안경을 쓰고 나온 김영철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김영철은 “이걸 말해야 하나 했었나. 못 알아보시면 굳이 말해야 하나 싶었다”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안경을 좀 바꿔썼다. 피곤해보여서 1년째 눈 밑 지방 재배치를 고민하다가 지난 주말에 수술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영철은 “한 이틀을 많이 붓는다고 하는데 어제는 진짜 절정이었고 지금은 많이 가라앉았다”라며 “시술을 하고 얼음마사지를 했는데 어제 저녁에 보라(보이는 라디오) 하지말자고 하려고 하다가 3~4부에 갑자기 하기도 그렇고 해서 있는 있는 모습 그대로 하자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걱정하는 청취자들에게 김영철은 “지금은 조금 부어있다. 내일쯤 되면 가라앉을 거니까 잘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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