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5명까지 늘어나는 등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크게 늘고 있는 것에 대비해 마켓컬리가 1월 31일부터 배송차량 방역부터 모든 물류센터 직원 및 배송기사에게 마스크 지급 등 전방위적인 소독 및 위생 관리를 통해 감염 예방조치에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사진=마켓컬리 제공

서울 및 수도권 전지역에 새벽배송을 진행하고 있는 마켓컬리는 전 배송 차량의 좌석 및 내·외부 방역과 함께 모든 배송 기사들에게도 마스크를 제공해 비말(침)을 통한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을 매일 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물류센터의 검품 담당자, 현장 작업자 등 물류센터 내부에서 상품을 취급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물류센터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수시로 사용하게 하는 한편, 매일 새로운 마스크를 지급해 고객이 받는 상품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한편 마켓컬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으로 인해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일부 사재기 현상이 있을 수 있어, 관련 상품들의 가격동결과 함께 마스크의 경우 1회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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