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유아인이 중국 우한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11 We are human We are earth We are one"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유아인이 게재한 영상은 본인이 소속된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 레이블 CCTR에서 제작한 것으로, 지구를 연상케하는 구 모형에 'LOVE FOR HUMAN'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후 글자가 뒤집혀 자리가 바뀌고 'WUHAN'이 되며 'LOVE FOR WUHAN'이라는 메시지가 완성된다.

송혜교 역시 유아인의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공감의 뜻을 표했다.

한편 중국 우한에서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361명이 사망했고, 감염자가 1만 7205명으로 집계됐다고 CCTV가 보도했다.

사진=DB, 유아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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