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이 예약 판매 개시 10분만에 판매량 1천 5백부를 돌파했다.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은 팬들의 소환으로 19년만에 본격 활동을 재개한 '슈가맨' 양준일의 첫 책으로, 양준일이 세상에 건네는 위로와 희망 그리고 진심, 어둠 속에서도 늘 빛을 향하는 그의 생각, 표정과 몸의 선으로 마음을 전하는 사진을 담은 책이다.

인터네 서점 알라딘은 3일 오전 10시,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판매 개시 10분만에 1천 5백부가 판매되었다고 전했다.

알라딘 도서팀 송진경 차장은 "지난 11월 판매된 펭수 에세이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와 초반 판매 속도가 1.5배 더 빠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판매 10분만에 1천부를 돌파했던 기록이 있다. 주 구매 층의 평균 연령은 42세로, 40대 여성의 구매가 전체 구매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알라딘 측은 초판 한정 특전으로 양준일 인쇄본 사인과 엽서 세트 10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한정수량으로 선착순이다.

양준일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는 2월 14일 정식 출간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