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베뉴 라움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2월 14일(금) 오후 7시 ‘첼리스트 김규식과 함께하는 '퍼니 밸런타인 콘서트'(Funny Valentine Concert)’를 개최한다.

첼리스트 김규식은 프랑스 ‘몽펠리에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초청 교수이자 충무아트홀 크로스오버 페스티벌 음악감독이다. 무누스 앙상블은 첼리스트 김규식을 주축으로 결성된(2009년) 앙상블로 클래식, 재즈, 탱고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쇼팽 ‘녹턴 20번’, 영화 '오즈의 마법사' 中 ‘오버 더 레인보우’,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등 고전적인 클래식부터 로맨틱한 재즈, 열정적인 탱고 등 무누스 앙상블만의 다채로운 연주가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DJ파티가 이어져 반전이 있는 밸런타인 데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움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는 커플을 위해 ‘스위트 패키지’를 마련했다. ‘스위트 패키지’는 2인 프리미엄석 관람, 단독 테이블에서 즐기는 로맨틱 밸런타인 디너 코스와 와인, 스페셜 데커레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디너가 포함된 ‘디너 패키지’, 공연만 관람할 수 있는 ‘콘서트 패키지’ 등 데이트 콘셉트에 따라 티켓을 선택할 수 있다. 본 공연 전후로는 웰컴 리셉션과 DJ파티 등이 마련되어 관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티켓은 라움 공식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움 공식홈페이지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