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봄에만 누릴 수 있는 한정판 주류가 주목되고 있다.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패키지가 편의점과 마트를 찾는 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리어 아사히 벚꽃축제

롯데아사히주류는 이달 말부터 '클리어 아사히 벚꽃축제'를 한정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상쾌한 풍미와 깔끔한 뒷맛으로 호평을 받으며 매년 판매량이 확대되고 있는 '클리어 아사히'의 봄 한정 스페셜 패키지다. 패키지는 분홍색을 기본 컬러로 벚꽃이 바람에 부드럽게 흩날리는 이미지를 담아 화사한 봄의 계절감을 극대화 했다. 로스팅 맥아와 엄선된 홉을 사용해 상쾌한 풍미와 함께 깊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용량은 캔 타입 350ml와 500ml다.

 

 

기린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
하이트진로에서 수입하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기린이치방은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 디자인의 '기린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기린이치방 시보리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봄 시즌 동안만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기린이치방은 세계에서 유일한 '기린이치방 시보리 제법'을 통해 맥아 여과 공정에서 처음 흘러나온 첫 번째 맥즙 만을 담아 원료(보리)본연의 맛을 가장 잘 이끌어 내면서도 깔끔한 맥주 맛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 캔 타입(350ml)으로 출시되며 이달 중순부터 구입할 수 있다.

 

부라더#소다 #딸기라 알딸딸

보해양조는 지난 1월 부라더#소다에 크림딸기맛을 첨가한 '부라더#소다 #딸기라 알딸딸'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봄철 소비자 선점에 나섰다. 딸기가 제철인 5월까지만 판매되는 계절한정판으로, 병 디자인 전체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파스텔 핑크색을 입혔다. '소다' 맛과 비율이 가장 좋은 도수를 연구해 3도에 맞췄고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750ml로 대폭 늘렸다.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해 풍미를 살렸으며 '소다' 맛으로 달콤함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탄산을 첨가해 음용 시 청량감과 상쾌함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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