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관객이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관람하고 소장할 수 있는 단독 굿즈를 제작 및 론칭한다. 첫 번째 영화는 2월 5일 개봉 예정인 올해 DC 첫 작품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이다.

사진=롯데컬처웍스 제공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은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마고 로비)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다.

롯데시네마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굿즈는 ‘시그니처 리뷰 카드’다. 카드의 앞면은 상하 변환 렌티큘러 카드로, 뒷면은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직접 적을 수 있는 리뷰 카드로 제작됐다. 렌티큘러 카드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카드로, 영화의 톡톡 튀는 색감과 할리 퀸의 발랄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았다.

이번 단독 굿즈 론칭은 최근 영화를 단순히 관람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굿즈와 함께 영화를 의미 있는 방식으로 오랫동안 추억하려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했다.

해당 굿즈는 5일부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당일 관람 티켓을 현장에서 인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좌석당 1매씩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포함 전국 92개 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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