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이니스프리가 사랑스러운 대표 캐릭터를 공개했다.

사진=이니스프리 제공

이니스프리는 론칭 20주년을 맞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제주 헤리티지를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메신저로 ‘이니랑’ 캐릭터를 선보였다. 대표 캐릭터 ‘이니랑’과 함께 제주 녹차, 제주 동백나무를 상징하는 ‘푸루티’ ‘카멜리’ 2종의 캐릭터들이 ‘제주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니랑’은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마을을 떠나 제주를 유랑하며 새로움을 즐기는 당찬 조랑말로 이니스프리의 ‘고객’을 상징한다. 제주를 대표하는 동물 중 하나인 조랑말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당근보다 귤을 좋아해 손발이 노랗게 물들어 있는 포인트로 귀여움을 더했다.

이 여정을 함께하는 ‘푸루티’는 친환경 원료를 찾는 연구가로 ‘이니스프리’를 상징하는 캐릭터이다. 대표 제주 원료인 그린티 씨드를 형상화했으며 녹차의 제주 방언 푸른차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동백꽃 캐릭터 ‘카멜리’는 동백마을에서 나고 자라 제주의 자연을 배운 제주 토박이다. 갈기처럼 보이는 동백꽃잎을 핸들처럼 돌려 방향을 찾는 특출난 능력으로 세 캐릭터들의 제주 유랑에 네비게이션 역할을 한다.

이니스프리는 앞으로 밀레니얼, 이니스프리, 제주라는 각각의 가치가 반영된 세 캐릭터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양한 판촉물, 굿즈 등으로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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