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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꼴라쥬 플러스 "방탄소년단 등 스타들과 협업, 더 활성화 되길"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사진=김용민 작가)

김용민 작가(이하 김 작가)는 "우리 둘 다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 음악이 큰 비중을 차치한다고 보면 된다. 음악 공연과 페스티벌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걸 살리기 위해서는 파티를 많이 해야겠다 생각한다. 다양한 뮤지션이 융합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다. 섹션별로 향(기)도 장치를 해놨다"고 했다.

'뮤지엄 다'는 실제 관객들에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콜라보 제안도 오고 있는 상황. 하지만 정작 예술가들과 협업의 장으로는 크게 활용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고. 장 작가와 김 작가 모두 음악을 좋아하기 그 아쉬움은 더욱 클 터. 2월부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장승효 작가(이하 장 작가)는 "감각 자체가 전체적으로 융합을 해야 핵폭발이 일어나고 모든 명상이나 도를 닦는 행위를 보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멍때리기이다. 생각 하지않기. 뭐든지 '몰라'라면서 생각 떨쳐버리기, 대신에 생각을 버리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몸에 집중하게 된다. 미니멀은 모더니즘의 극치였다. 우리는 반대로 생각했다. 극과극은 통한다고. 본능적으로 우리의 좌외는 분석을 담당한다. 좌뇌가 쉬어버리면 온 몸의 감각기관이 우뇌와 함께 조우하면서 폭발적인 작용을 일으키게 된다"고 설명했다.

'뮤지엄 다'에 광화문에 세종대왕상을 조각한 조각가 김영원이 방문한 적이 있다고. 그는 장 작가의 스승이기도 하다. "우리 '뮤지엄 다'에 오셔서 하신 말씀이, 성인군자들은 몇 십년을 거치고, 나도 한시간동안의 명상을 거쳐서 들어가는 세계를 5분만에 들어오게 하는 곳'이라고 하셨다. 정말 뿌듯했다."(장 작가)

보통 미술관은 엄숙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이 대다수다. 하지만 '뮤지엄다'는 아이들이 즐기며 뛰놀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들이 바닥에 드러누워서 신나한다. 같이 온 부모님들도 함께 드러누워 복잡하고 다양한 '뮤지엄다'를 즐긴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흐뭇하다."(장 작가)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장 작가는 미술 교육쪽으로도 활용을 모색 중이다. "딸 아이를 보고 있으니 머리 핀이나 장난감에도 활용하면 좋겠다 싶어 샘플로 만들기도 한다.(미소). 미술 교육쪽으로 꼴라쥬, 스티커북으로 교제를 삼아서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이용해서 꼴라쥬 하면서 새로운 결과물을 얻으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우리집 냉장고를 꾸미기 등 어떤 공간을 꼴라쥬로 채우면서 생활 속에 하나의 아트를 접목하는 것이다."

그는 "라이프 이즈 아트(Life is art)다. '뮤지엄 lia'도 기획 중이다. 삶이 곧 예술인 공간"이라며 "아트브랜드 다앤리아를 통해 토탈 리빙 제품이 3월이나 4월이면 나올 것 같다. 대기업이랑 콜라보도 준비 중"이라고 계획도 전했다.

(사진=꼴라쥬 플러스 제공)

최근 예술업계는 다양한 콜라보로 시너지를 발휘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커넥트, BTS'를 통해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 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 보아 역시 미술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통해 팬들에 자신들만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장 작가 역시 보아, 소녀시대 등 스타들과 협업한 바. 장 작가는 소녀시대의 'You think' 뮤직비디오 협업으로 유명하다.

장 작가는 "소녀시대 뮤직비디오는 이기백 감독의 소개로 협업하게 됐다. '아트카'를 중심으로 무대 세트를 설치하게 됐다. 태연과 윤아는 잡지의 특별전을 통해 진행했다. 방탄소년단과도 기회가 있으면 할 수 있었으면 한다. 정작 소녀시대 뮤직비디오 촬영 때는 하와이에 가 있어서 보지 못했다.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아직 걸음마 단곌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디자인 따로 예술 따로'라는 생각이 많은 것 같다. 그런 시너지를 내려면 더욱 활성화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작곡가 김형석과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다. 김 작가는 "한류 스타들처럼 아티스트들도 똑같은 상황이 되야 한다. 대중이 공감해야 예술이지. 특정 계층에만 소유되서는 안 된다. 마이클잭슨 이전에도 레코딩 기술도 고유층의 전유물이었다. 디지털 혁명이 대중과 예술을 밀접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매체가 등장한 것이다. 공연도 기획 중에 있다. K팝 스타 등과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한제훈(라운드테이블)

노이슬 기자  gato1289@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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