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디자이너가 이끄는 남성복 브랜드 모호컴퍼니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했다.

사진=모호컴퍼니 제공

매 시즌 철학적이고 예술적인 브랜드의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호컴퍼니는 7층 신관에 자리한 남성 캐주얼 편집매장 ‘스타일 컨템포러리 맨’에 단독 매장 형태로 위탁 입점했다. 지난해 주요 백화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확인한 뜨거운 고객 반응에 힘입어 본격적인 유통망 확보에 시동을 건 셈이다.

매장의 상품 구성은 19FW 라인과 퍼머넌트 라인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대표 제품들을 다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SS 컬렉션도 선보일 예정이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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