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젝스키스 팬 사인회도 잠정 연기됐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젝스키스 소속사 YG는 오늘(4일) 밤 8시로 예정돼 있던 젝스키스 콘서트 ‘SECHSKIES 2020 CONCERT ’ACCESS‘’일반 예매 티켓 오픈 일정과 7~8일 진행 예정이었던 젝스키스 첫 번째 미니앨범 'ALL FOR YOU' 발매기념 팬 사인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콘서트 예매 일정 및 팬사인회 관련해 또 다른 변동이 필요할 경우, 신중히 논의 후 결정하여 공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며 “젝스키스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공지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YG는 앞서 위너와 악동뮤지션의 콘서트도 취소한 바 있다. 앞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잦아들지 않는 한 계속해서 안전을 우려, 공연 및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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