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가 ‘하멜 표류기’를 읽은 소감을 밝혔다.

사진=tvN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 영상 캡처

4일 오후 방송된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윤소희, 소설가 장강명,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하멜표류기’를 읽은 소감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멜 표류기’는 서양에 신비의 나라 조선을 최초로 알린 헨드릭 하멜의 조선에서 표류한 13년 20일간의 기록. 첫 출간 이후 프랑스어판, 영어판, 독일어판 등 다양한 버전으로 번역되며 17세기 유럽 전역에서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작품이다.

이날 윤소희는 책에 대해 "서양인의 시각으로 보니까 우리가 볼 수 없는 그 시대 역사를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일기처럼 문체가 간결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전현무를 책을 보고는 "읽고 올 걸 그랬네"라며 후회하자 이적은 "처음에는 자세하게 쓰다가 나중에는 1년을 몇 문장으로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에 소설가 장강명은 "원래 하멜표류기는 제목이 엄청 길다"며 난해하고 긴 제목을 알렸다. 그는 "당시는 책 제목을 본문 내용을 알리는 것이 유행이었다. 책 앞부분은 제주도 난파 표류기고, 조선에 대한 보고는 뒤쪽에 나온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