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스포르티브가 네이버 인기웹툰 ‘연놈’과 협업을 통해 신학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상하 작가의 ‘연놈’은 10대들의 학원 로맨스를 중심으로 연재 때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최근 웹툰 캐릭터 컷이 공개된 가운데 르꼬끄 신학기 컬렉션의 아우터, 모듈백팩, 포폴라 스니커즈를 교복과 함께 매칭해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총 3가지 재킷으로 출시된 아우터 컬렉션은 등하굣길 교복부터 캠퍼스룩까지 일상에 착 붙는 데일리룩으로 만족감을 안겨준다. ‘듀스2020 재킷’은 컬러 블록의 윈드 브레이커와 플리스 재킷으로 2가지 연출이 가능하며 테크웨어 무드를 살린 ‘필드 재킷’은 빅 사이즈의 아웃포켓과 D링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두 재킷 모두 플리스 안감으로 보온성이 탁월하며 발수와 방풍 기능으로 변화무쌍한 봄 날씨에 최적화됐다. ‘듀스코치 재킷’은 포근한 양털 플리스와 심플한 솔리드의 리버시블 재킷으로 트렌디함과 보온성을 고루 갖췄다.

하나의 백으로 여러 가지 연출이 가능한 멀티웨이 백팩 시리즈는 학교에서는 물론 일상과 여행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모듈 백팩’은 백팩과 메신저백으로, ‘샤크 백팩’은 백팩과 샤코슈, 물병 가방으로 따로 또 같이 쓸 수 있다. ‘트윈 백팩’은 앞면의 포켓이 한쪽 면은 솔리드로, 다른 면은 메시 소재로 돼 있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사용 가능하다.

슈즈의 경우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클래식한 컬러를 장착한 ‘포폴라 클래식’과 ‘보노 스니커즈’를 내놓았다. ‘포폴라 클래식’은 날렵한 실루엣과 로우 프로파일 러버솔을 갖췄다. 프랑스 국기에서 영감을 받은 사이드 삼각라인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상어 이빨처럼 날카로운 아웃솔은 미끄럼 방지에 도움을 준다. 앞코 부분의 스플리트 토캡은 발이 작아 보이는 동시에 발끝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테니스 슈즈에서 영감을 얻은 ‘보노 스니커즈’는 다양한 패널이 레이어드돼 있어 개성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앞코를 감싼 언더 레이어 패널 역시 발이 작아 보이며 힐탑 부분의 에나멜 포인트로 위트 넘치는 무드를 더했다.

이번 '신학기 컬렉션'은 르꼬끄 오프라인 매장과 이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르꼬끄 스포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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