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잠언, 임도형이 작곡가 조영수를 만나기 위해 서울에 왔다.

사진=TV CHOSUN 아내의 맛 영상 캡처

4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3회에서는 '미스터트롯'의 홍잠언, 임도형이 출연해 조영수 작곡가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잠언은 "평창과 급이 달라"라고 하며 서울 구경에 들뜬 모습이었다.

홍잠언과 임도형은 신이 났는지 함께 '서울구경' 노래를 불렀고 이어 43년 노래 '빈대떡 신사'까지 구수하게 불렀다. 또 85년 발표된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까지 부르며 서울구경을 즐겼다.

홍잠언과 임도형이 서울 강남에 온 이유는 조영수 작곡가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미스터트롯'에서 곡을 주기로 약속했던 조영수 작곡가는 '사랑의 배터리' '여성시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사랑의 재개발' 등을 탄생시킨 히트곡 메이커다.

홍잠언은 "떨어져서 달래주려고 그냥 한 말 일수도 있잖아"라고 하자 임도형은 "(방송에) 나왔으니까 줘야겠지"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