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작곡가가 홍잠언, 임도형에게 듀엣곡을 제안했다.

사진=TV CHOSUN 아내의 맛 영상 캡처

4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3회에서는 '미스터트롯'의 홍잠언, 임도형이 조영수 작곡가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영수 작곡가는 홍잠언의 멘토를 자처했다. 그는 "잠언이는 단점이 없다. 가장 좋은 건 표현력인데 어떻게 이 나이에 이렇게 부를 수 있을까 싶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어른들이 하는 창법이 있는데, 선배 가수들이 했던걸 너무 따라하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조영수 작곡가는 두 사람에게 듀엣곡을 제안했다. 놀란 두 사람은 듀엣으로 부를 곡의 주제를 정했고, 가사를 쓰기 위해 두 사람에게 사랑에 대해 물었다.

그러다 임도형이 "'미스터트롯' 촬영 당시 짝사랑했던 누나가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그 주인공은 "메이크업을 해주던 누나"라고 밝혀 미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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