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 최초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영화 ‘사냥의 시간’이 1차 포스터와 ‘NEVER MET BEFORE’ 영상을 최초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진='사냥의 시간' 포스터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새로운 삶을 꿈꾸는 네 명의 친구들과 함께 이들을 뒤쫓는 정체 불명의 추격자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제훈부터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로 분한 배우들의 모습부터 눈부신 케미가 담긴 촬영 현장까지 고스란히 담겨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위험한 계획의 설계자 준석 역을 맡은 이제훈은 “약한 것을 감추기 위해서 겉으로 굉장히 강하게 표현하는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설명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사진='사냥의 시간' NEVER MET BEFORE 영상 캡처

친구들을 위해 위험한 계획에 앞장서는 장호 역의 안재홍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강렬한 외적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가진 것은 의리뿐인 반항아 기훈 역의 최우식은 “네 명이 잘 어우러지는 게 중요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친해지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혀 이들의 특별한 호흡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내는 정보원 상수 역의 박정민은 “네 명이 계획하는 작전에 대한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수집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혀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맡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작품에서 친구들을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한 역을 맡은 박해수에 대해 안재홍은 “뭔가 조여온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공포스러웠다”고 밝혀 압도적 카리스마로 완성시킨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사냥의 시간’ 속 배우들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장면이 공개돼 처음이자 다시는 볼 수 없을 충무로 대표 청춘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끝으로 “강렬하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나왔다” “전에 없던 한국영화를 만나게 될 것이다” 등 배우들은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예비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만남과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베를리날레에 초청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냥의 시간’은 2월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